지금 휴대폰 인증 한 번이면 대출, 카드 발급, 심지어 주식 계좌까지 열 수 있는 시대다.
문제는 내가 모르는 새, 누군가가 내 명의로 그 모든 걸 저지를 수 있다는 것. 실제로 지난 4월 30일, SKT 유심 해킹 여파로 PASS 앱 명의도용 방지 신청 대기자가 5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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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금’ 설정해야 할까?
- SIM 스와핑·유심 복제 차단:
휴대폰이 털리면 모든 금융 인증이 뚫린다. - 완전 무료:
가입·유지비 0 원, 정부·통신3사가 공동 제공하는 공익 서비스다 - 즉시 적용:
설정 즉시 신규 개통·번호이동·명의변경이 원천 차단된다. - 원할 때 해제 가능:
내가 새 기기를 개통해야 할 때는 ‘일시 해제’ 한 뒤 다시 켜면 끝.
결국 “복구보다 예방이 싸다”는 단순한 진리를 실천하는 셋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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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셋업 STEP‑BY‑STEP
업데이트로 과정이 다소 상이할수 있지만 기본적인 흐름은 유사하니 아래 방법대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단계 | 내용 | 걸리는 시간 |
---|---|---|
PASS 앱 설치 |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PASS’ 검색 후 설치 | 1 분 |
간편 로그인 | 휴대폰 번호 입력 ➡ 문자 인증 ➡ 6자리 PIN·생체인증 등록 | 1 분 |
메뉴 진입 | 앱 오른쪽 상단 ☰ 전체 메뉴 ➡ “명의도용 방지” 클릭 | 30 초 |
가입 제한 설정 | 약관 동의 ➡ 본인 인증 한 번 더 ➡ ‘가입 제한’ 스위치 ON | 1 분 |
완료 확인 | ‘이용 중’ 표시 확인, 필요 시 PUSH 알림 설정 | 30 초 |
📌 TIP:
해외여행·새 단말 개통 시에는 ‘일시 해제’ 버튼을 누른 뒤 작업을 끝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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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더 안전해지는 추가 체크리스트
- 엠세이퍼(msafer.or.kr) 주기적 조회:
내 명의로 열린 모든 통신회선·부가서비스 현황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 PASS 알림 ‘항상 허용’:
누군가 시도만 해도 즉시 PUSH가 울린다. - 휴대폰 분실 모드 미리 설정:
기기 분실 즉시 원격 잠금·데이터 삭제 가능. - 2단계 인증(OTP) 병행:
SMS만 믿지 말고 금융·이메일 계정은 OTP로 겹겹이 락을 걸자.
OTP 설정방법
{getCard} $type={post} $title={Card Title}
지금 바로 설치하러 가기
PASS 앱이 이미 깔려 있다면 지금 열어서 ‘명의도용 방지’ 메뉴를 확인해 보자.
아직 설치 전이라면
그리고 더 확실한 안심이 필요하다면 엠세이퍼에서 내 명의 개통 현황 바로 조회하자.
5 분 뒤, 내 주민번호와 신용 정보는 튼튼한 벽 안에 있다.
“언제 한번” 미루다간 언제든 사고가 터질 수 있다. 지금 바로 PASS 앱을 열어보자.
FAQ 실제로 많이 묻는 질문
Q. 해외 로밍 중에도 차단되나요?
A. 예. 해외에서 개통·번호 이동·명의 변경을 시도해도 ‘가입 제한 ON’ 상태라면 불가하다. 로밍 자체는 정상 이용.
Q. 알뜰폰(MVNO) 이용자는?
A. PASS 앱을 지원하는 MVNO라면 동일하게 설정 가능하다. 지원 여부는 통신사 고객센터에서 즉시 확인 가능.
Q. 가족 휴대폰을 대신 관리할 수 있나요?
A. 현재는 회선당 1 개의 PASS 계정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부모·자녀 기기에 직접 PASS 앱을 설치해 같은 방법으로 설정하면 효과적으로 ‘가족 보호망’을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