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이용권은 단순한 교육 바우처가 아닙니다. 누구나 생애 어느 시점에서든, 원한다면 다시 배울 수 있어야 한다는 기본권에 가까운 발상에서 출발한 제도입니다. 어렵지 않게 설명드릴 테니, 아래 항목을 하나씩 펼쳐보며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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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원하는 평생교육비 바우처입니다. 개인이 배우고 싶은 교육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연간 일정 금액의 수강료를 카드 형식으로 지원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저소득층이 주요 대상입니다.

지원 금액은 지역별·유형별로 다를 수 있으며, 보통 최대 35만 원 내외입니다.

  • 공고 확인: 주소지 광역지자체의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접속
  • 온라인 신청: 약관 동의 → 본인 인증 → 신청서 작성
  • 자격 검토: 소득 기준 및 대상 확인
  • 카드 발급: NH농협(채움)카드로 바우처 충전

모든 절차는 주소지 기준의 지역 포털을 통해 이뤄집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 거주 중이라면 서울평생학습포털을 이용해야 합니다.

모든 교육기관이 대상은 아닙니다. 정부에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예시:

  • 시·도 교육청이 인가한 평생학습관
  •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강좌
  • 비영리 단체가 운영하는 시민교육 프로그램 등

기관 목록은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아래 이미지처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역바로가기

  • 본인만 사용 가능 – 타인 양도·대여 시 법적 처벌
  • 지정 용도 외 사용 금지 – 물품 구매, 자격증 응시료, 전자기기 등 결제 불가
  • 미사용 시 소멸 – 사용기간 이후 남은 금액은 자동 소멸
  • 환불은 카드 취소로만 가능, 현금 환불 불가

각 지역 평생교육이용권 상담센터는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