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확인했는데… 이제 뭘 먼저 해야 하죠?”
병원, 보건소, 카드, 열차 할인까지—머릿속이 복잡해지기 쉽습니다. 이럴 땐 한 곳에서 끝내는 방법이 있어요. 바로 정부24의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입니다. 필요한 혜택을 한 번에 안내받고, 온라인으로 통합 신청까지 끝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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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나요?
- 엽산·철분제
임신 초기엔 엽산, 16주 이후엔 철분—보건소 등록 임산부에게 엽산(임신 전·후 3개월분), 철분(5개월분)을 지원합니다. 일부 지역은 택배 수령(본인부담)도 가능해요. - 임신·출산 진료비(국민행복카드)
임신이 확인된 건강보험 가입자(또는 피부양자)가 임신 1회당 기본 100만 원(다태아 기본 140만 원)을 받습니다. 분만예정일·출산일로부터 최대 2년까지 병·의원, 약국에서 쓸 수 있고 모바일 카드도 발급돼요. (의료급여 수급자는 별도 절차가 있어요.)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방문 도우미)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집으로 방문해 산후 회복과 신생아 케어를 돕습니다.
신청 시기: 출산 예정일 40일 전 ~ 출산 후 60일.
선택한 상품에 따라 최소 5일~최대 40일 이용합니다. 온라인(복지로) 신청도 가능해요.
- KTX 임산부 할인(맘편한 코레일)
임산부 본인+동반 1인, 코레일 모든 열차 일반실 40% 할인. KTX 특실은 일반실 가격으로 이용(무료 업그레이드)됩니다. 먼저 등록을 해두어야 하고, 신청 당일 이용은 불가해요. - SRT 임산부 할인(SRT-Pink)
임산부와 보호자 1명에게 어른 운임 30% 할인, 출산예정일+1년까지 사용 가능. 1일 2회·월 10회 등 이용 한도가 있고, 할인 좌석 한정이라 인기 시간대는 조기 매진될 수 있어요. (신청 당일 이용 불가) - 에너지 바우처(저소득 가구)
기초생활수급 가구 중 ‘임신 중 또는 출산 후 6개월 미만’이면 신청 자격 판단에 포함됩니다. 지원금은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 여름·겨울 구분 없이 기간 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요. - 청소년 산모 의료비
만 19세 이하 산모라면 임신 1회당 최대 120만 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지원받습니다.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로 신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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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신청하나요? (딱 3단계)
- 정부24 접속 ⇀ ‘맘편한 임신’ 검색·진입
- 로그인(또는 비회원 신청 + 간편인증) 후 안내에 따라 선택 신청
- 일부 서비스는 세대원 동의가 필요해요. (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에너지 바우처 등)
- 수령 방식 선택
가능한 항목(엽산·철분제, 모자보건수첩 등)은 택배 수령도 됩니다. (택배비 본인 부담)
Tip: KTX/SRT 할인은 사전 등록이 필수이고 당일 사용 불가라, 여행 계획이 있다면 미리 등록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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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굳이 원스톱으로 할까요?”
하나씩 찾다 보면 신청 시기·자격이 서로 달라 놓치기 쉽습니다. ‘맘편한 임신’은 내가 받을 수 있는 지원을 자동으로 묶어 보여주고, 온라인으로 묶음 신청까지 되니 빠뜨림과 재방문을 줄여줘요. 시간·체력 세이브가 됩니다.
헷갈리는 점
- 보건소 꼭 가야 하나요?
꼭 그렇진 않습니다. 주요 물품은 온라인 신청 후 택배 수령이 가능해요. 다만 지역·재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 건강보험이 없으면 국민행복카드를 못 쓰나요?
건강보험 가입자(또는 피부양자) 대상입니다. 의료급여 수급자는 별도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메뉴로 진행하세요. - 열차 할인, 규정이 다 똑같나요?
아니요. KTX(코레일)은 40%+특실 업그레이드, SRT는 30% 할인과 월·일 이용 한도가 있어요. 공통으로 사전 등록과 신분 확인이 필요합니다.
임신 기간엔 작은 일도 크게 느껴지죠. ‘맘편한 임신’으로 한 번에, 빠뜨림 없이, 가볍게 챙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