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90% 탕감, 새출발기금 전면 개편! 꼭 알아야 할 변화

새출발기금 업데이트

빚이 버거우셨다면, 지금이 다시 시작할 순간입니다

거치 최대 3년 · 분할상환 최대 20년 · 최대 90% 감면
 

“이걸 다시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 잘 압니다. 그래서 이번 개편은 더 많은 분이 신청하고, 더 크게 줄이고, 더 빨리 결과를 받도록 방향을 확 틀었습니다.

이제는 1억 원 중 최대 9천만 원까지 감면이 가능하고, 원금은 최대 3년 미루고, 남은 금액은 20년에 걸쳐 천천히 나눠 갚을 수 있습니다. 신청하면 추심은 즉시 중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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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새로 포함됐는지

먼저 짚겠습니다.

종전에는 2020년 4월부터 2024년 11월 사이에 영업하신 분들이 중심이었습니다. 이번에는 2025년 6월까지 창업하신 분으로 범위를 넓혔고, 2024년 12월 이후 새로 창업하신 분도 지원 대상에 들어옵니다.

요즘 창업하신 분들까지 매출 급감과 부채 압박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핵심은 간단합니다. “최근에 시작했어도, 다시 일어설 기회를 드린다.”

 

실제로 체감되는 변화는 숫자로 더 또렷합니다.

거치 최대 3년으로 늘었습니다. 분할상환 기간은 20년까지 가능합니다. 조건이 맞으면 최대 90% 감면도 열립니다. 예를 들어 1억 원이면 심사 통과 시 9천만 원을 줄이고, 1천만 원만 정리하는 그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우대 조건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총부채 1억 이하 등 요건에 맞아야 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만 70세 이상은 더 두텁게 배려합니다.

 

신청하면 바로 달라지는 점이 있습니다.

첫째, 채권 추심이 즉시 멈춥니다. 둘째, 보통 빠르면 2주 안에 내 상황에 맞춘 임시 조정안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셋째, 받아보시고 감당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본 약정을 진행합니다.

 

짧은 연체에도 숨통이 트입니다.

30일 이내 연체라면 이자율을 크게 낮춰 부담을 줄입니다. 예전에 연 9%를 내던 케이스라면, 이번 체계에서는 연 4.9% 수준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주의할 점을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든 빚이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담보부는 10억, 무담보는 5억, 합산해 15억을 넘으면 지원이 어렵습니다. 부동산 임대업, 사행성 업종, 금융업, 일부 전문직은 원칙적으로 제외됩니다.

심사 제한 가능

협약 미체결 기관 대출, 최근 6개월의 과도한 대출 증가는 제한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해당되신다면 사전 상담으로 가능성을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절차는 훨씬 단순해졌습니다.

예전에는 모든 금융기관이 전원 동의해야 굴렀습니다. 지금은 한 곳이라도 먼저 동의하면 전체 약정을 선체결할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이후 채권의 절반 이상 동의가 모이면 나머지는 매각 없이도 약정이 진행됩니다. 말 그대로 급한 불부터 끄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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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신청하느냐

는 연체 기간과 대출 형태에 따라 나뉩니다.

연체 90일 이상이면 집이나 가게에서 새출발기금 누리집으로 바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디지털이 불편하시면 전국 캠코 지역본부 19곳에서 도움받으셔도 됩니다.

연체 90일 미만이거나 담보대출만 따로 정리하려면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방문 신청하셔야 합니다. 전국에 50곳이 운영 중입니다.

전화 안내

새출발기금 콜센터 1660-1378 · 신용회복위원회 1600-5500

누리집 열기 캠코 안내 신복위 센터 찾기
 

성실히 갚을수록 더 빨리, 더 많이 회복됩니다.

재기 교육을 수강하면 감면 폭이 더해지거나, 신용정보 해제 시점이 빨라지는 등 우대 혜택이 붙습니다. 이번 제도는 단순 감면을 넘어 다시 일어서는 길까지 생각했습니다.

준비하면 빨라집니다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대출·연체 내역, 매출 증빙, 통장 사본, 세금 관련 서류를 미리 챙기면 접수부터 심사까지 매끄럽습니다.

 

정리합니다. 거치 3년, 상환 20년, 요건 충족 시 최대 90% 감면. 신청 즉시 추심 중단, 빠르면 2주에 임시안 제시.

“나도 해당될까” 망설이신다면 오늘 한 통만 해보세요. 1660-1378 또는 1600-5500. 작은 문의라도 괜찮습니다. 한 번의 상담이 숨통을 여는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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