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신고 하고 나면 뭘 어디부터 챙겨야 하지?”
막상 아기가 태어나면 축하
인사, 병원비, 출생신고… 머릿속이 복잡해지죠. 이때 써먹는 한 방이 있습니다.
정부24의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예요. 말 그대로, 출생신고 후 여러 출산
지원을 한 번에 묶어서 신청하는 창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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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핵심
출생신고 ⇀
정부24 ‘행복출산 원스톱’에서 묶음 신청 ⇀ 전국 공통 + 우리 동네(지자체) 지원까지 한 번에 접수.
신청은 아기 주민등록(예정) 주소지 기준으로 할 수 있고,
온라인(정부24) 또는 동 주민센터 방문 중 편한 방법을 고르시면 됩니다.
뭐가 그렇게 편하냐면요
보통은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전기료 경감’ 같은 지원을 각각 다른 창구에서 따로따로 신청해야 했어요. 원스톱은 출생신고 기록을 바탕으로 필요한 신청서를 한 번에 묶어 처리해 줍니다. 그래서 “서류가 또 뭐였지?” 하고 헤매는 시간을 줄여줍니다.
그리고 “그런데 왜 굳이 ‘아기 주소지’에서만?” 하는 의문이 드실 수 있죠. 지원금과 감면은 거주지 행정과 예산을 기준으로 심사·지급되는 게 많아서, 출생아의 주민등록(예정)지가 기준점이 됩니다. 그래서 온라인도 주소지 기준으로 접수하게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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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을 수 있는 것들, 예를 들면
- 전국 공통: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양육수당, 출산가구 전기요금 경감, 다자녀 공공요금·철도(KTX·SRT Yellow) 할인 등.
-
지자체별: 출산지원금, 산후조리비, 출산용품 등(지역마다 내용·금액
다름).
지원 메뉴는 시기·지역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요. 상세 목록은 접수 화면에서 확인됩니다.
지역별 출산 지원 서비스 확인
참고: 부모급여는 0~23개월 대상 제도로 운영됩니다(지급액·방식은 해마다 바뀔 수 있어 최신 공고를 확인하세요). 기본 제도 설명은 복지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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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어디서, 무엇을 내고 신청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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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주체
- 본인/배우자: 온라인(정부24) 또는 주민센터 방문 모두 가능
- 대리인(친부모·시부모): 방문만 가능(온라인 대리 신청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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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온라인: 정부24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 방문: 아기 주민등록(예정)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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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배우자:
- 방문: 신분증
- 온라인: 간편인증 또는 공동·금융인증서(본인인증)
- 대리인: 대리인 신분증 + 출산자 신분증 사본 + (시부모가 신청할 땐) 배우자 가족관계증명서
- 필요 서류는 신청하는 개별 서비스에 따라 추가될 수 있어요.
언제, 어떤 순서로 하면 좋을까요?
- 출생신고 먼저: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온라인 신고가 됩니다(오프라인도 가능).
- 행복출산 원스톱 신청: 정부24에서 한 번에 묶음 신청. 온라인이 어려우면 동 주민센터 방문.
- 임신 중이라면? 출산 전 단계에서는 ‘맘편한 임신’으로 엽산·철분제, 바우처 등 임신지원도 온라인으로 통합 신청할 수 있어요.
생활 예시로 보는 ‘가능/불가능’
- 가능: “배우자가 대신 온라인으로 신청해도 되나요?” ⇀ 네, 당사자(배우자 포함)는 온라인 가능.
- 가능: “아직 전입신고 중인데, 아이 주소지는 어디로?” ⇀ 출생신고 때 정한 ‘아기 주민등록(예정) 주소지’가 기준입니다.
- 불가능: “어머니가 정부24로 대신 해 주실 수 있나요?” ⇀ 대리인은 온라인 불가, 주민센터 방문만 가능.
- 주의: “우리 구(區) 출산지원금은 얼마죠?” ⇀ 지자체마다 다름. 원스톱 화면에서 노출되거나, 구·군·시 공지로 확인해 주세요.
오늘 기억하실 건 하나입니다. “출생신고만 끝내면, 정부24에서 한 번에 쭉 신청하시면 됩니다.” 지역 지원까지 같이 묶이니 놓치는 혜택을 줄일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