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폐업 병원에서 예전 진료기록이 필요하다면, 보건복지부 진료기록 발급포털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금 청구, 치료 이력 확인 등 필요한 상황에서 빠르게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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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진료기록이 필요한데 다니던 병원이 폐업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상황, 이제 보건소를 전전할 필요가 없습니다. 휴‧폐업 의료기관의 기록은 보건복지부 ‘진료기록 발급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조회·발급받을 수 있어요. 2025년 7월 21일 서비스가 공식 개시되어, 환자가 직접 편하게 이용하시면 됩니다.
무엇을 발급할 수 있나요?
핵심은 “보험 청구나 증빙에 자주 쓰는 자료 17종”입니다. 예를 들어
진단서 사본, 진료내역, 진료비 계산서 등 주요 기록을
온라인으로 열람·발급할 수 있게 정비되었습니다.
과거엔 개설자(원장)
개인 보관분을 찾아야 했지만, 이제는 국가 시스템으로 이관·보관된 자료를
포털에서 바로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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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용하세요(빠른 순서)
 |
| 출처: 진료기록 발급포털 |
- ‘진료기록 발급포털’ 접속: medichart.mohw.go.kr/
- 간편인증 로그인(카카오·네이버·신한·국민, 또는 휴대전화 본인인증)
- “휴‧폐업 의료기관 찾기”에서 병원 검색
- 필요한 기록 선택
- 열람 또는 발급(저장/출력) 순서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자녀 기록 발급, 모바일 진위확인, 서식 원본확인 메뉴도 함께 제공됩니다.
조회가 안 될 때는 이렇게
포털의 “휴‧폐업 의료기관 조회”에 병원이 보이는데 ‘미등록’이면,
해당 기관의 기록이 아직 시스템으로 이관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화면에
표기된 관할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소재지 보건소에 문의하세요.
포털에서 바로 관할 보건소를 확인할 수 있어, 필요한 연락처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만약 병원이 검색되지 않는다면 해당 보건소에서 안내를 받아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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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바뀌었나요?
예전에는 폐업 병원의 기록을 원장이 개인 보관하거나 보건소가 분산 보관해,
환자·보건소·개설자 모두 불편했습니다.
지금은 의료기관이
전자의무기록(EMR)을 ‘진료기록보관시스템’(국가 서버)에 이관하고, 국민은
‘진료기록 발급포털’에서 직접 받는 구조로 개선됐습니다.
시범운영
동안 보건소를 통해 1,300건 이상 사본 발급이 이뤄지는 등 안정성이 검증됐고,
정식 개통으로 전국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한눈에 정리
- 장소: 보건복지부 ‘진료기록 발급포털’(휴‧폐업 의료기관 전용)에서 온라인 발급.
- 인증: 카카오/네이버/신한/국민 간편인증 또는 휴대전화 본인인증.
- 범위: 진단서 사본·진료내역·진료비계산서 등 17종 주요 기록.
- 안 뜰 때: 포털의 ‘휴‧폐업 의료기관/보건소 조회’ 확인 ⇀ 관할 보건소 문의.
마지막으로, 포털에서 바로 해결되는지가 가장 빠릅니다. 지금 병원 이름으로
검색해 보시고, ‘미등록’이면 관할 보건소로 이어서 요청해 보세요.
필요한
서류가 급할수록, 오늘 바로 포털 접속 ⇀ 간편인증까지 해두시면 다음 단계가 한결
빨라집니다.
